교회가 세워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예수님께서 2023년 8월 29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야기교회에 예수님께서 첫 교인으로 부르신 교인은 김상록 목사입니다. 김 목사는 그 이전까지 수도권에서 몇 차례 이상 개척 교회 후보지를 찾았지만, 계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 발 늦거나, 가격이 맞지 않거나, 여건이 맞지 않는 등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지역에서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하던 김 목사를 예수님께서 양주시로 발걸음을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양주시에서 처음 방문이자 유일하게 방문한 임대 공간에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곳이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1475번길 159 (2층)'이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 계약을 마치고 전일 찾았던 빈 건물에 김 목사는 아내와 함께 다시 들어섰습니다. 3층 건물의 2층 황량하고 텅빈 공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부부는 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9월 한 달은 검소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테리어를 마치면 가족들과 조촐하게 예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는 내내 부부의 입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앞으로의 섭리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김 목사 부부의 이야기를 예수님께서 듣고 계심을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김 목사 부부는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예수님 저희 가정은 큰 욕심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만 예배 드리는 예배자들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저희 가정이 예 배 드리길 원하시는 처소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때까지 이곳에서 저희 가정이 예배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야기교회는 사람들을 많이 모으기 위한 예배는 원치 않습니다. 요란한 업적과 굉장한 영향력도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만 존귀하게 되는 예배를 원합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예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야기교회 예배자들은 화려함에 기죽지 않는 소박한 예배자입니다. 편리함을 추구하지 않는 자족하는 예배자입니다. 비본질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예배자입니다. 본질에는 에너지를 집중하는 예배자입니다.
예수께서 시작하신 새로운 이야기에 그런 예배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2023년 11월 5일 11시 공식 첫 예배
예수님 이야기꾼
김상록 목사
총신대학 신학과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전) 태풍교회, 성약교회 전도사 사역
전) 충정교회, 성문교회, 안산동산교회 부목사 사역
전) 남부교회 (대구시 남산동) 담임목사
전) 평강교회 (서울시 수유동) 담임목사
현) 로드인선교회 대표 (로드인.com)
현) 예수님이야기교회 담임목사
예수께서 인도하신 김상록 목사 이야기
성경은 다양한 신앙의 인물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지나치게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소개합니다. 성경은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 나라의 가치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교훈이나 명령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야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상록 목사의 이야기를 조금은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예수님이야기 교회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최초로 김상록 목사에게 허락하신 교회는 제천성광교회입니다. 김 목사 나이 7살에 부모님과 함께 제천성광교회 설립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제천의 중견교회에서 거절 당하신 故 김선경 목사님과 함께
개척을 한 몇 안되는 가정의 어린아이였습니다.
김 목사가 10살이 되던 해 여름, 수요일 새벽예배 시간이었습니다. 설교를 통해 북한에서 순교한 중학생에 대한 간증을 전해 들었을 때였습니다. 그 순교한 중학생의 이야기를 듣는 그 순간 예수님께서 김 목사에게 질문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도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느냐?”라는 내적 질문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 질문 앞에서 회개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시간 동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어서는 갑자기 마음 속이 너무도 평안해졌습니다. 이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라는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날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제게 이 감격과 이 기쁨을 주신 주님의 복된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에 제 인생을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에서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총신대학 신학과와 총신대학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이후에 줄곧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교회에서 목회사역을 해 왔습니다.
목회 여정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평생에 단 한번도 김 목사가 지원한 교회에 청빙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첫 교육전도사 시절부터 마지막 기존 교회 담임목회를 은퇴할 때까지 김 목사가 기독신문이나 총신게시판에 공고된 청빙광고를 보고 지원한 교회에서는 단 한번도 청빙에 통과된 적이 없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에서 보면, 무능력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0여년 동안 김 목사가 선택한 교회가 아니라 예수께서 선택하신 교회에서 사역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김 목사의 경력에 나와있는 모든 사역했던 교회는 예외 없이 다른 사람의 요청에 의해 부임해서 사역했던 교회였습니다. 단 한 교회도 김 목사가 선택해서 부임했던 교회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늘 본인이 원하던 교회에서는 청빙이 좌절되고,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못하던 교회에서 사역해 오던 김목사를 예수님께서 개척의 자리로 초대해 주시는 과정도 비슷했습니다. 김 목사는 다른 도시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할 예배 처소를 마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계약까진 이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던 김 목사에게 예수님께서 예비해 주신 도시가 양주시였습니다. 7살 어린 나이에 얼떨결에 개척교회 설립 멤버로 참여했던 김 목사를, 이제는 목회자로 세우셔서 예수님께서 세우신 개척교회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이 교회에서 첫 예배자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이야기꾼
김상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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